오늘의 클로징은 시청자 이상근 님이
영상과 함께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서대문구청 청소차 운전기사입니다.
저희가 맡은 구역에 매일 산더미 같은
종이상자를 싣고 손수레를 끄는
어르신이 계세요.
그런데 오르막에서는 엄두도 못 내고
저희가 올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저희는 중간에 좀 쉬고 싶어도
어르신 생각에 서둘러 이동하죠.
제 동료는 어르신 수레를
매일 오르막에서 밀어드리고
그것도 모자라 빈 병과 깡통들을 따로
챙겨놨다가 어르신에게 드리고 있어요.
이 친구 몰래 보내는 거니
천사표 선행을 만천하에 알려주세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이상근 님과 동료분의
따스한 마음에 훈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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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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