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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오전 7시 10분쯤 서울 남현동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관악소방서는 인력 75명과 장비 22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다세대주택에 있던 주민 9명이 대피했고,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