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신함 '피랍 유조선'에 접근
충무공 이순신함이 오늘 오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드림호 유조선에 접근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선원 안전을 위해 공격하지 않고 근처에서 기동 중입니다.
▶ 백령도 기상악화 '인양작업 불투명'
강풍과 높은 파도로 '천안함' 인양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오후에도 작업 재개가 불투명합니다.
▶ '공개여부 미정"…가족들 "절단면 공개"
절단면 공개에 대해 군은 아직 미정이라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절단면을 공개하라고 압박했습니다.
▶ "교육감 선거 문제"…10명 중징계
이명박 대통령은 최근 잇따르는 교육비리가 교육감 선거 부작용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교육비리에 연루됐던 교장과 장학사 등은 해임과 파면 등 중징계가 내려졌습니다.
▶ 일 외교청서 '독도 일본 영토' 주장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내용을 담은 외교청서를 발표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시하고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내 렉서스·캠리 1만여 대 리콜
국내에서 판매된 도요타 자동차 1만여 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자동차 바닥에 있는 매트가 밀려 올라 가속페달이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울증 환자 50만…중년 여성 많아
우울증 치료를 받는 환자가 50만 8천 명으로 4년새 16.8%나 급증했습니다. 여성과 중년층 환자가 많았습니다.
▶ 방부제 과다 '한방 드링크' 유통
방부제가 기준치보다 60% 넘게 들어간 쌍화탕 등 9개 업체 14개 한방 드링크 제품들이 12년동안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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