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대구보호관찰소 |
어제 저녁 대구에서 50대 남성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법무부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6시 6분 대구 남구 대명동 대구시립남부도서관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났습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는 A씨가 전자발찌를 훼손한 신고를 감지해, 현재 이 남성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
A씨는 키 169cm에 몸무게 72kg이며, 왼쪽 눈이 실명으로 절반 이상 감겨 있는 상태입니다. 또 등산복과 운동화를 자주 입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보호관찰소는 오늘 오후 2시쯤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로 전환해 경찰과 함께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