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지난 17일, 재판 중 증언을 마친 여성이 갑자기 가해자가 있는 피고인석으로 향해 달려들었고, 보안요원들이 이를 막아서자, 이 틈을 타 한 남성이 가해자에게 몸을 날리며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사실 이 여성은 가해자에게 살해된 딸, 알바레즈의 어머니였고, 남성은 알바레즈의 삼촌이었습니다.
지난해 1월 당시 17살 전 남자친구 드레온에게 22발의 총을 맞아 살해당한 16살 알바레즈 사건의 재판이 진행중이었는데요.
어머니 마차도 씨는 가해자인 드레온이 반성하지도 않고 비웃는 표정을 지어 분노를 참지 못했다며 난동에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
한편 가해자 드레온은 이날 징역 45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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