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가자지구 구호품 전달 합의…안보리 결의는 무산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통한 가자지구로의 구호품 전달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한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이스라엘의 자위권 언급이 없다는 점을 문제 삼은 미국의 반대로 무산됐습니다.

▶ "국민 무조건 옳다"…탈당·신당 12월 분수령
윤석열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국민은 무조건 옳다"며 국정운영 방식에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는 당의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며 12월을 기점으로 탈당과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버스정류장서 버스·택시 연쇄 추돌 19명 부상
서울 당산동 버스정류장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해 승객과 보행자 등 1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충남 금산에서는 차량과 경운기가 부딪쳐 1명이 사망하는 등 밤사이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 오늘 기준금리 결정…현 3.5% 동결 전망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해 현 3.5%인 기준금리가 6회 연속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 전국에 요란한 가을비…주말 초겨울 반짝 추위
오늘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뚝 떨어져 초겨울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