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서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펼친 글로벌 마케팅/사진=하이서울기업협회 |
어제(16일) 하이서울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이서울기업협회(협회장 김진석)에 따르면 글로벌 마케팅은 해외시장개척단을 구성하여 이뤄졌습니다.
협회는 지난 11~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년 세계한인비지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하이서울기업의 글로벌 진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협회는 팜스빌(바이오·의료, 코스닥), 이지네트웍스(클린에너지), 엘젠(AI), 토이트론(에듀테크) 등 30개의 서울시 우수 유망중소기업과 '서울관'을 조성하여 하이서울기업 및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습니다.
↑ 하이서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펼친 글로벌 마케팅/사진=하이서울기업협회 |
또한 하이서울기업과 미국 현지 기업 간의 B2B 비지니스 상담회, 네트워킹을 위한 투자유치 포럼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협회는 파이네트웍스, 하얀손산업, 현진씨앤티 등 20개의 중소기업 부스를 조성하여 그제(15일) LA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제50주년 LA 한인축제'에도 참가했습니다.
축제에서 현지 진출을 위해 산업별 트렌드를 파악하고 유통채널(대형한인마트, 코스트코, 베스트바이 등)을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 한인축제는 남가주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한국 농수산 엑스포, 일반 상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LA 한인축제 /사진=하이서울기업협회 |
한편 2014년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하이서울기업협회는 지난해 하이서울기업페스티벌에서 2023년도 비전으로 "약자와의 동행, ESG와의 동행, 세계로의 동행"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장나영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angnayoung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