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작가와 문화취약계층간의 공예 매칭 프로그램 '행복한 공예교육'을 통해 공예작가와 참여자들이 직접 배우고 경험하며 탄생한 공예작품이 소개됐고, 판매까지 이뤄졌습니다.
전시된 작품은 섬유, 도자, 모빌, 목공예품, 가죽제품 등 약 100여 종이었는데, 공진원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공예문화의 주체로서 문화를 향유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