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인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우리 시간으로 오후 7시까지 대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란은 이런 이스라엘을 향해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으면 통제 불능 상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국힘 긴급 의총…이재명 복귀는 언제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휴일에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수습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의 체력회복이 더디다고 밝혔는데, 이 대표 복귀 시점 등 전망해 봅니다.
▶ "피해 차량이 똑같네"…보험사기 일당 덜미
고급 외제차로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의심을 살까 봐 운전자를 번갈아가며 사고를 내는 등 치밀함을 보였는데, 알고 보니 보험회사 직원이 주범이었습니다.
▶ 목욕탕서 부자 감전사…농가 창고서 불
경북 구미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배수 작업을 하던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감전돼 숨졌습니다.
충북 옥천의 한 농가 창고에서는 불이나 60대 남성이 다쳤습니다.
▶ '의대 정원 확대' 최종 조율…의협 파업 경고
정부와 여당이 의대 정원 확대를 위한 최종 조율에 나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조만간 정원 확대 규모를 발표할 예정인데, 의사협회는 3년 만의 총파업을 예고하는 등 강력 반발에 나섰습니다.
▶ '100년 전 그대로' 광화문 월대·현판 복원
과거 임금과 백성이 만나던 광화문 앞 월대가 100년 전 모습으로 복원됐습니다.
광화문을 나타내는 현판도 금빛 글자로 다시 태어나는 등 광화문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