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가 2025년 2월까지 235억원을 신규 투자해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생산시설 '화성사업장'을 2배 규모로 증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업장 증축 규모는 기존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8,333㎡에서 생산시설이 6,319㎡ 증축되며, 전체 연면적은 17,330㎡로 2.1배 정도 늘어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회사 측은 증축을 통해 엑스레이 디텍터, 인비보 영상장비 등 의료용 영상 솔루션과 산업용 카메라의 연간 생산능력이 현재보다 2배 이상 대폭 확대된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이번 화성사업장 증축을 통해 주력 제품의 생산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난 5개년 동안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한 동영상 디텍터, 산업용 디텍터의 수요 증가에
김후식 뷰웍스 대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 화성사업장 설립에 이어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다시금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적 성장을 이뤄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