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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자본시장법 위반 및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 |
검찰이 근로자 임금 27억원을 체불한 혐의로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재만 부장검사)는 오늘(12일)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대검찰청의 임금체불 사범 엄정 대응 방침에 따라 근로자들에 대한 임금 체불액이 큰 만큼 사안이
김 회장은 앞서 허위 공시로 부당이득을 취하고 회삿돈으로 가치 없는 주식을 고가에 매수하거나 명품을 사들인 혐의로도 기소돼 재판받고 있습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