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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지방법원 / 사진 = MBN |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80대 치매 노인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고법 청주 제1-3형사부(신종오 부장판사)는 오늘(1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85)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검찰과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중증
범행 직후 그는 경찰 112에 전화해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신고했습니다.
B씨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강혜원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sugyk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