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첫 번째 PICK입니다!
최근, 가수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와 팬심을 이용한 '암표 사기 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95년생인 임모 씨는 온라인 등에서 웃돈을 받고 '임영웅의 콘서트 표'를 판다고 속인 뒤, 약 4백 명을 상대로 7천만 원 이상의 금액을 가로챘는데요.
임 씨는 본인의 신분증과 계좌번호를 제시하고, 피해자가 금액을 송금하면 그대로 잠적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러 온 걸로 파악됐습니다.
이렇듯 '임영웅'의 인기를 악용한 범죄 사례가 잇따르는 와중에, 가수 임영웅은 계속되는 기부로 '선한 영향력'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한국 소아암 재단'은,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백 만 원을, 소아암 등 환아들의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로 수출하는 합판 속에 담배를 숨겨, 수입 담배 80만 갑을 '밀수출'하려던 조직이 적발됐습니다.
일당은 80만 갑 중, '40만 갑' 이상을 호주로 밀수출했는데, 수송 중에 국내에 남겨둔 40만 갑이 세관에 적발되는 바람에, 범행에 실패했습니다.
이 밀수조직의 '총책'은, 3년 전 역대 최대인 566억 원 규모의 '담배 밀수 사건'으로 지명수배됐는데요, 또 범행을 저지르다 덜미가 잡힌 겁니다.
세관은 '총책'인 50대 남성 등 3명을 구속하고, 수입 담배의 국내 반입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고3 학생을 폭행한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담임 교사는 지난 8월, 학교 복도에서 해당 학생의 목을 조르고,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 폭행은, 학생이 8분 정도 지각을 했고, 이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걸로 전해졌는데요.
대전교육청은 학생에 대한 보호 조치를 지시했지만, 해당 교사는 별다른 제재 없이 여전히 해당 학생의 담임을 맡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교사를 검찰에 송치할 방침입니다.
음주운전으로 60대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행인은 손수레를 끌고 가던 중, 변을 당했는데요.
사고가 난 곳은 고속도로와 인근 주택가 사이로, 인도와 차도의 구분 없이 차량과 행인이 함께 다니는 '일방통행 도로'였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여성 운전자는 사고 직후, "사람을 치었다"며 112에 직접 신고했는데요.
당시 운전자는 만취 상태로 경찰 조사에서도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며- 제대로 진술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다시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네요.
지금까지, LIVE PICK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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