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사진=연합뉴스 제공 |
반려견 170여마리를 오물과 쓰레기가 가득한 집에서 키우며 학대한 견주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강호준 부장검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견주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부터 집에서 개 17
구조된 개들은 동물보호기관인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로 옮겨져 보호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되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