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와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의 시민대상 수여식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16개 읍면동 주민들이 문화경연을 펼쳤습니다.
2년마다 홀수 해에 합동 체육대회로 개최한 시민의 날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는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경연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또, 가수 진성과 장미화, 배우 이동준과 최준용 등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들이 참석했습니다.
▶ 인터뷰 : 주광덕 / 경기 남양주시장
- "경쟁하는 축제보다는 16개 읍면동이 서로 화합하고, 서로 함께 즐겁게 즐기면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경연 축제로 만들었습니다. 시민들이 이렇게 즐거워할 수가 없고, 다른 읍면동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도 다 함께 하나가 돼서 즐겨주는 모습이 이번 시민의 날 축제에 또 다른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