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소속사 측은 어제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최근 유빈은 자신의 SNS에 권순우와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권순우 선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경기에서 태국 선수에게 패한 뒤 본인의 라켓을 내던지고 상대 선수와 악수도 거부해 비매너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후 사과문을 냈지만, 유빈 SNS에도 악플이 이어지며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MBN #굿모닝MBN #권순우 #유빈 #원더걸스유빈 #공개연애 #결별 #비매너논란 #인터넷와글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