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서울 강동구에 사시는
조선옥 님이 사진과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이번 추석 때 선교사인
아는 언니 연락을 받고 필리핀에 갔어요.
고급 호텔에서 힐링할 줄 알았는데
언니 손에 이끌려 간 곳은 뽀락이라는
원주민 마을이었어요.
200명이나 되는 빈민촌 아이들이 먹을 걸
달라고 몰려들어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곧장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에 나섰어요.
놀라운 건 제가 묵었던 호텔 한 끼 비용이
200명 아이를 먹이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한국에서의 제 생활이 얼마나 큰
은혜이고 감사함인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조선옥 님!
보람되고 의미 있는 일 하고 오셨네요.
멋지십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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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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