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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천 여성 구조 작업 / 사진 = 서울 금천소방서 |
서울 시흥동 안양천에서 70대 추정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어제(3일) 저녁 8시쯤, 안양천에서 산책하던 시민이 "사람이 떠내려간다"고 신고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습니다.
구조대가 신고 13분 만에 하천에서 떠내려가던 여성을 발견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들여다보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김태형 기자 flash@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