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MBN 뉴스센터 주요뉴스

▶ 여 "격에 안 맞아"…야 "불통 기네스북감"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민생 영수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명분도 없고 격에도 맞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은 가히 기네스북감이라며 즉각 수용을 촉구했습니다.

▶ "이재명 376회 압수수색" vs "총 36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해 376회에 이르는 압수수색이 진행됐다는 야권의 주장에 검찰이 정면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입장문을 통해 "근거 없는 주장이며, 이 대표와 관련된 압수수색은 36회"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친척에 흉기…가족 여행 중 70대 익사
땅 문제로 추석 당일 친척과 다투다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여행을 떠났던 70대가 물에 빠져 숨지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습니다.

▶ 전국 적신 가을비…내일 기온 '뚝'
추석 연휴 셋째 날이자 주말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약한 빗줄기가 내렸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설악산에는 올해 첫 단풍이 들었는데 내일은 찬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 신유빈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
여자 탁구 단식 8강전에서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대만의 천쓰위 선수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고, 남자 탁구 복식은 인도에 신승해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남자 축구는 내일 중국과 8강전을 앞두고 최종 훈련에 들어갔고 야구는 내일 홍콩과 첫 경기를 치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