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창업한 매체 위키트리에서 임금을 체불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의적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
앞서 한 언론은 위키트리 운영사 '소셜뉴스'가 연차 미사용 수당과 야간근로 가산수당 등을 지급하지 않아 고용부로부터 시정 지시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입장문을 내고 규정 오인으로 인한 단순 행정착오며 지적된 사항은 모두 시정조치했다며, 고용부의 사업장 근로감독 과정에서 다수 지적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