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경남 진주에 사시는
정은경 님이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무남독녀를 둔 5학년 8반 꽃중년 엄마입니다.
이번 추석에는 생전 처음으로
서울로 역귀성을 하게 됐어요.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딸이 안 내려오겠다네요.
코로나 유행 때도
명절 피해서 내려오곤 했었는데
올해 서른 되더니 마음이 조급해졌나 봐요.
왠지 딸이 짠하더라고요.
물론 서울 가서도 오래 머물지는 못하겠지만
남편과 함께 올라가서 맛있는 것도 먹이고
꼭 한번 안아주고 와야겠어요"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정은경 님!
따님께서 부모님 사랑으로 기운 받아서
좋은 소식 전해드릴 거라 믿습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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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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