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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좌동 아파트 화재./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
어제(24일) 오후 10시 3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입주민 44명이 대피했으며 불이 난 5층 방 안에 있던 반려견 2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안방 40㎡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불은 관리사무소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5층 입주민이 안방 화장대에 촛불 2개를 켜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촛대가 쓰러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