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디지털 기술을 앞세운 화려한 개회식으로 막을 올렸습니다.
남자 근대5종의 간판 전웅태가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에 올랐고, 태권도 품새 남자부 개인전의 강완진과 여자부 개인전의 차예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친명' 속속 출마…'친명 지도부' 예고
더불어민주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김민석·홍익표·남인순 등 친명계 중진 의원들이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비명계 송갑석 의원이 어제 지명직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데 이어 고민정 최고위원도 사퇴 가능성을 시사해 지도부가 친명으로 채워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울릉도 산사태…아파트 화재로 모자 참변
울릉군 일주도로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울릉군이 통제와 복구에 나섰습니다.
대전에선 아파트 불로 8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 11일 휴가를 해외에서…인천공항 인산인해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내일(25일)부터 글피까지 휴가를 낸 직장인들이 많습니다.
장기 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로 오늘 인천공항 출국장이 북적거렸습니다.
▶ 맑고 푸른 가을 하늘…나들이객 '북적'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축제 장소와 도심 곳곳이 나들이객들로 북적였습니다.
초가을 정취를 만끽한 나들이객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