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복 기장군수 "지역주민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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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 사진 = 기장군 제공 |
부산 기장군이 도심 속 생활권 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입찰공고로 사업자가 선정되어 오는 12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심 속 열섬완화 및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면서,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장읍 천변공원과 기장읍 내리 일원 녹지대 2ha에 미세먼지 차
올해에도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오시리아 당사마을, 양경마을 경관녹지 일원에 도시숲 2ha 조성을 추진 중에 있는 등, 도심 속 힐링공간 창출을 위해 다양한 도심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