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 세금상담을 해주는 제도인데, 2016년부터 세무사회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전국 1500여명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무사회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은 물론, 전통시장 화재예방 방연물품 전달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내년부터는 각 지자체 기초단체와 함께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1,500여명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