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는 푸바오가 중국 쓰촨성 야안에 있는 비펑샤 판다 기지가 아니라 내년에 완공될 예정인 베이징의 새 판다 기지로 보내질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여기에 푸바오 외에도 미국에서 귀국하는 메이샹 판다 가족 등 약 50마리의 판다를 수용할 계획인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푸바오의 엄마·아빠인 아이바오과 러바오가 비펑샤 판다 기지 출신이기 때문에 규정상 푸바오도 같은 기지로 돌아가야 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는 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라고요.
비펑샤 기지는 최근 동물 학대 의혹에 휩싸이며 누리꾼들의 걱정을 산 곳이기도 한데요.
푸바오의 새 보금자리는 어디가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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