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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해양 정화 활동/사진=현대제철 제공 |
현대제철이 지난 16일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 110여 명이 석문방조제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환경보호와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해 진행됐습니
석문방조제는 해루질, 낚시, 캠핑 등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연안에는 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로 인해 해양 환경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날 봉사단은 4개 구역으로 나눠 약 10㎞에 달하는 석문방조제 전역에서 버려진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을 수거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