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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 / 사진=연합뉴스 |
허위 병가를 낸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현직 경찰관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전자기록 위작 혐의로 수사 의뢰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병가·가족 돌봄 휴가 등을 30차례 허위 신청한 의혹으로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A씨가 모든 증빙자료를 제출해 범죄 혐의점이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휴가 신청 단계에서 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과실은 지침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해 수사 결과를 담당 경찰서에 통보했습니다.
[김한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hanna2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