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해외진출 기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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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전경 / 사진=킨텍스 제공 |
킨텍스가 운영하는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가 5년여 공사를 마치고 공식 개관했습니다.
경기도는 어제(17일) 고양시 등과 함께 구성한 대표단을 인도 뉴델리 현지에 파견해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인도정부가 건설한 IICC는 전시면적이 30만㎡로 코엑스의 6.25배, 아시아에서 5위 규모입니다.
특히 인도정부가 공사비로 4조 원을 투입한 마이스 산업 프로젝트로 모디 현 인도 총리의 역점사업으로 꼽힙니다.
킨텍스가 전시주관 상장사 이상네트웍스와 공동으로 공개입찰에 참여해 20년간 IICC 운영권을 확보했습니다.
경기도는 인도를 전략
경기도 관계자는 "IICC가 전시컨벤션 산업은 물론 경기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