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여성이 최근 자신의 SNS에 중년 여성 손님을 도와 임영웅 서울 콘서트 예매에 성공한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휴대전화 화면을 초조하게 바라보던 두 사람. 예매에 성공하자 서로 얼싸안고 환호합니다.
임영웅 씨도 해당 영상을 보고는 "저도 눈물이 나네요. 너무 마음이 따듯합니다"라고 댓글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번 서울 공연 6회차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하는데요. 16만 원짜리 VIP석 티켓 2장을 180만 원에 판다는 암표상들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속사와 티켓 예매처 측은 강력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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