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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연합뉴스 |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17일)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20대 남성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어제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평창동 집에서 함께 사는 50대 아버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인미수)를 받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찰은 "동생이 아버지를 찔렀다"는 형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근처에서 배회하던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는 것으로 파악됐으나, 자세한 사건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