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례적인 독감 여름 유행으로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9월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늘(15일) 다시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독감 유행 기준은 외래환자 1천 명당 인플루엔자 의심증상 환자를 뜻하는 '의사환자 분율' 기준 6
질병청은 겨울철 유행이 커질 수 있다며 예방접종을 독려했는데,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오는 20일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어린이와 임신부, 11일 노인 순으로 진행됩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