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All-City Campus' 구축 위한 상호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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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제대 제공 |
부산·경남 사립대 중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에 예비지정된 인제대학교의 최종 지정을 위해 경남도와 김해시 등이 하나로 뭉쳤습니다.
김해 'All-City Campus' 구축을 위한 지자체-교육기관-지역대학-연구소-지역기관 상호협력 협약식이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5층 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과 전민현 인제대 총장 등 기관 대표와 주요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김해 All-City Campus 추진을 위한 적극 협력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 공동 작성 및 사업 추진 △김해인재양성재단의 설립 및 운영 △김해 전략산업의 발전과 교육의 혁신 등입니다.
이번 협약식은 김해시와 경상남도를 포함한 다양한 참여기관 간의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역대학으로는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연구소에서는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함께 합니다.
김해상공회의소, 김
인제대는 자체적으로도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중요성과 세부 계획을 교수, 직원,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 가능 성장에 관한 토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안진우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