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같생 서포터즈는 평소 SNS를 기반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등 여러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 '같생'은 모두가 참여하는 자살 예방 활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구성자 /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정책지원본부장
- "최근 들어서 청년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자살률의 원인이 무엇인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들이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를 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 인터뷰 : 이나혜 / 같생서포터즈 대학생
- "같생은 같이 살자는 의미입니다. 자살이라는 걸 물어볼 때 친구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오히려 직접적으로 말을 해서 그 친구가 다시 생각하게 하고, 실제로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언급과 이야기를 들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이혁준 기자 gitan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