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게 말이 되나요..."
한 종합편성채널의 새 드라마 촬영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드라마 촬영팀들 인간적으로 너무하긴 하네요'라는 제목입니다.
글쓴이는 서울의 한 병원 고위험 산모실에 아내가 입원해 급하게 갔는데, 촬영 스태프로 보이는 사람이 '드라마 촬영 중'이라면서 출입을 통제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병원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 촬영이 벼슬인 줄 안다"면서 "병원에서는 환자와 보호자가 우선"이라고 반응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드라마 제작사는 결국 보호자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서예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lanastasia776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