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주말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자택에서 브라질 배우 알바 바프티스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는데요.
하객들은 비밀 유지계약서에 서명하고 휴대폰을 제출하는 등 식은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됐다고 합니다.
결혼식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등 '어벤져스' 멤버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리스와 사랑의 결실을 맺은 알바 바프티스타는 16살 연하로, 넷플릭스 드라마 '워리어 넌: 신의 뜻대로'에서 주연을 맡았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SNS에 데이트하는 모습을 당당하게 공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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