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령도 기상악화 이틀째 수색 난항
천안함이 침몰한 지 일주일째로 접어들었지만, 기상 악화로 실종자 구조 작업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0분 수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지만, 난항이 예상됩니다.
▶ "수색과 인양 병행…일지 공개 곤란"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인양작업과 실종자 수색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당시 '천안함'의 교신일지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오늘 민·군 합동조사단 현장 파견
'천안함' 침몰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60여 명 규모의 민·군 합동조사단이 오늘 사고 현장에 급파됩니다.
▶ 비 온 뒤 황사…백령도 짙은 안개
오전에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그치면서 황사가 찾아오겠습니다. 백령도에도 비가 오겠고,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 유가 17개월 만에 최고…뉴욕증시 하락
국제유가가 배럴당 83달러를 돌파하며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는 민간고용과 제조업 지표의 실망감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김정일 방중 징후…"6자 회담 복귀 희망"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징후가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김 위원장의 방중이 이뤄질 경우 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