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맥'은 백년시장의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가 함께하는 축제라는 뜻으로, 지역 명소인 우이천과 전통시장을 연계해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50여 개 먹거리 부스에서 100가지 음식을 1만 원 이하에 판매했고, 전국 10여 개 브루어리에서 온 50여 종의 수제 맥주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이순희 / 서울 강북구청장
- "젊은이와 어르신들과 아이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강북구의 온 가족이 함께하는 그러한 축제입니다. 맥주축제가 맥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먹거리도 함께 하니까요. 주민들이 지역 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해서 노력해주시길 바랍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