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
소방 당국과 조선소 등에 따르면 오늘(10일) 오전 7시 35분쯤 울산의 조선소 사내 샤워실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인은 심근경색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A씨가 전날 밤 야간 근무를 하고 귀가 전 샤워를 하다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