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복지향상에 기여 희망"
![]() |
↑ 경기 가평군, 김포시와 공동발전 모색 협약 체결 / 사진=가평군 제공 |
경기 가평군이 김포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두 차례 만나 생상발전 방안을 논의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분야 교류를 추진하고 필요한 자원과 시설 등을 공유하기 합의했습니다.
가평군은 ▲주민자치센터, 이장연합회 및 통․반장 워크숍, 체육활동 등 상호시설 이용 ▲우수시책 공유 및 벤치마킹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들의 힐링과 복리후생을 위해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
서태원 가평군수는 "두 도시는 면적, 인구, 지형, 재정규모, 산업구조 등 여러 분야에서 차이가 큰 만큼 서로 장점은 공유하고 단점은 보완함으로써 군민과 시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