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위 인터뷰' 김만배 압수수색
부산저축은행 불법대출을 부실수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김만배씨의 '허위 인터뷰'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씨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김씨와 인터뷰한 뒤 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일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을 압수수색한 지 닷새 만입니다.
▶ 공수처, 전현희 표적감사 의혹 감사원 압수수색
공수처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한 표적 감사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 2월 최재해 감사원장과 유병호 사무총장 등이 자신을 위원장직에서 몰아내기 위해 무리한 감사를 벌여 직권을 남용했다며 이들을 공수처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 상반기 서울 아파트 거래 10건 중 4건 '10억 이상'
올해 7월까지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10채 중 4채는 실거래가가 10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와 경기 불황에도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맞닿은 결과로 보입니다.
▶ 미국 "북한 러에 무기 제공 시 대가 치를 것"
미 백악관이 북한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쓰일 무기를 제공한다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북한에서 러시아로 향하는 무기의 통로와 공급원을 표적으로 제재를 부과했다고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