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5일) 오후 3시 25분쯤, 전남 무안소방서에 '황구렁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무안군의 한 학생수련관 관리자들이 집게를 이용해 포획한 뒤 쓰레기통에 보관한 상태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인계받은 황구렁이를 인적이 드문 인근 야산에 방생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뱀인 황구렁이는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됐습니다.
충남 홍성에서는 눈깔사탕을 닮은 모양의 희귀종인 댕구알버섯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마을 주민이 벌초하러 가던 중 야산 자락에서 발견한 이 버섯은 지름 30센티미터, 무게 2킬로그램에 달합니다.
크기에 따라 5,000만 원 대에 달하기도 하는 댕구알버섯은 지혈이나 해독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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