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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수목 교체 조사/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가로수를 포함해 내포신도시 내 공원·녹지에 심은 수목 중 생육이 불량한 수목을 전면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개발계획의 특성화 계획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Green City)’에 따라 녹지율 50% 이상 확보를 목표로 조성 중입니다,
이번 불량 수목 교체는 내포신도시 내 일부 가로수와 공원 등 녹지공간에 심은 수목 중 다수가 생육 불량으로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그늘마저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교체 작업에 앞서 도는 지난달 홍성군, 예산군
충남도는 올해 안으로 현황조사를 마치고 내년부터 생육 불량과 고사 수목을 전면 교체해 ‘도시가 숲이 되는 녹색도시’ 실현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