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염수 방류를 멈추기 위해 런던협약 당사국에 친서를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제1야당의 외교 자해"라고 비판하며 민생 행보로 맞서겠다는 계획입니다.
▶ 내일 '공교육 멈춤의 날'…자제 요구에도 추모 열기
내일 공교육 멈춤의 날이 예고된 가운데 교육부는 마지막까지 참여 자제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최근 양천구와 군산 초등교사 소식까지 알려지면서 추모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순항 미사일, 가상 전술핵 공격"…"과장된 주장"
북한이 어제 새벽 발사한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전술핵 공격 가상발사 훈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 측의 발표가 과장됐다고 반박했습니다.
▶서울 독산동 주택 화재 1명 사망…고속도로 3중 추돌
어제(2일) 저녁 서울 독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나들목 인근에서는 차량 3대가 추돌해 2명이 다쳤습니다.
▶ 8월 전기 사용량 최대…요금 2배 오를 수도
지난 8월 유례없는 폭염에 전기 사용량이 역대 여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가정과 상점의 전기 수요가 급증한 게 원인인데, 전기요금도 큰 폭으로 오른 터라 작년보다 30% 전기를 더 썼다면 2배 오른 요금을 감당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해트트릭' 손흥민, 호날두도 뛰어넘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이 개막 4경기 만에 해트트릭으로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06골째를 기록한 손흥민은 우상 호날두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순위 30위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