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촬영용 드론 안전기능 강화
↑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 사진 = 부산 수영구 제공 |
부산 수영구가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촬영용 드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 사고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영구는 우선 사고 기종인 특수촬영용 드론(FPV드론)은 무기한 미운용하고, 일반촬영용 드론은 자동안전장치 기능과 안전가드가 부착된 기종으로 변경하고 영상 촬영 구역도 안전한 해상 및 백사장 비행 통제 구역 안에서 제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공연 안전요원과는 별개로 촬영용 드론 전담 관찰자 3명을 별도로 배치, 유사시 대비할 계획입니다.
㈜다온아이앤씨 양찬열 대표는
강성태 수영구청장도 "지난번 공연 드론 안전관리 대책과 함께 이번 촬영용 드론 안전관리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대한민국 최고의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안진우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