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과 비혼의 차이를 아시나요?
"나 5월에 결혼해!"
"정말?"
"몇 년도 인지는 모르고~"
이게 미혼입니다.
"나 5월에 할 거야!"
"결혼?"
"결혼 빼고 뭐든지!"
이게 비혼입니다.
왜 이런 이야기를 했느냐…
최근 설문조사를 보니까
청년의 36%만 결혼을 선호하는 미혼!
80%는 비혼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또 절반 이상의 청년들이 결혼하더라도
아이는 낳지 않고 싶다고 했다는데요.
그 이유가 결혼 자금 부족·양육비 부담이라니
참 씁쓸합니다.
그런데 아이 낳지 말자고 합의하고 결혼했다가
한쪽이 마음을 바꿔서 아이를 낳자고 조른다면
그건 이혼 사유가 될까요? 안 될까요?
8월 29일 화요일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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