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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검찰청/ 출처=연합뉴스 |
검찰 고위직 인사를 앞두고 검사장급 인사들이 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MBN취재에 따르면 김지용(사법연수원 28기) 광주고검 차장 검사와 예세민(사법연수원 28기) 춘천지검장이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지용 검사장은 대전지방검찰청에 초임 검사로 부임한 뒤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등을 거쳐 2020년에 검사장급으로 승진했습니다.
예세민 검사장은 서울지방
검찰 고위직의 잇따른 사의 표명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앞두고 지휘부에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검사장 인사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