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체는 바로 관람객이 떨어뜨린 장난감 자동차였는데요. 러바오는 방사장에 떨어진 이 장난감을 이리저리 살피다 씹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씹고 뜯고 맛보기에 돌입한 건데, 하지만 맘에 들지 않았는지 뱉어버리고 맙니다.
이 모습을 본 관람객들은 황급히 직원들에게 이 사실을 전했는데요. 결국 러바오는 장난감을 두고 평소보다 일찍 퇴근하게 됐다고요.
러바오는 구강검사를 받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저 작은 장난감일지라도 동물들에겐 큰 위험이 될 수 있는 만큼 소지품이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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