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클로징은 경남 사천에 사시는
이정원 님이 사진과 함께 보내주신 내용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인 막둥이 딸 시윤이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생애 두 번째 모발 기부를 했어요.
염색·파마 한번 없이 고이 기른 머리를
싹둑 하고 나서 아쉬움이 클 텐데도
'머리카락은 또 자랄 테니까 괜찮아'라며
쿨하게 넘기네요.
오히려 아픈 동생들과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랍니다.
저희 딸 참 사랑스럽고 멋지죠?"
이렇게 보내주셨습니다.
이정원 님 딸 시윤아!
이런 천사표가 요즘 어디 있어?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여기서 마칩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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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내용은 관련 동영상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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