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은 우리 시간으로 지난 2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UFC 마지막 경기를 치렀는데요. 상대는 전 챔피언이자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 경기 결과는 3라운드 KO패였습니다.
정찬성은 다음 날 SNS에 밝은 표정의 사진과 함께 "모든 걸 이루진 못했지만, 충분히 이룰 만큼 이뤘고 더 바라는 건 욕심 같아 멈추려고 한다. 내가 해 온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 같아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은퇴 심경을 전했습니다.
전세계 UFC 선수들은 정찬성의 은퇴 소식에 아쉬움과 경의를 표했는데요.
특히 할로웨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정찬성의 마지막 상대가 돼 영광"이라고 전했고, 추성훈 선수는 경기장을 찾은 사진과 함께 "나에게 영원한 히어로"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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